고혈압·당뇨 지원제도 신청 방법, 기한, 지원 지역 총정리
영상에서는 제도의 개요와 혜택을 중심으로 다뤘습니다. 이 글에서는 신청 방법, 기한, 그리고 실제 지원 지역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. 본인과 가족이 놓치지 않도록 꼭 확인하세요.
1. 65세 이상 고혈압·당뇨 환자 – 등록관리 제도
📌 신청 대상
- 만 65세 이상
-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 (둘 다 있으면 혜택 더 큼)
📌 주요 혜택
- 진찰료 30~50% 절감
- 약값 절반 수준 절약
- 꾸준한 치료 유지로 합병증 위험 감소
📌 신청 방법
-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등록
- 신분증, 건강보험증, 진단 확인서(해당 시) 준비
- 지역별로 온라인 신청 가능 여부 다름 → 사전 확인 필요
📌 신청 기한
- 상시 신청 가능
- 단, 정기 진료를 받지 않으면 등록이 취소될 수 있음
📌 지원 지역
현재 약값·진료비 지원은 전국이 아니라, 일부 지역과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합니다. 지원 적용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.
- 서울 성동구
- 광주 광산구
- 울산 중구
- 경기 광명시, 남양주시, 부천시, 안산시, 하남시
- 강원 동해시, 홍천군
- 전북 진안군
- 전남 목포시, 여수시, 장성군
- 경북 포항시, 경주시
- 경남 사천시
- 제주 제주시
- 세종시
이 지역 거주자는 지정된 보건소나 의원·약국에서 등록 시 실제 약값·진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그 외 지역은 등록은 가능하지만, 비용 지원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.
2. 65세 미만 포함 –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
📌 신청 대상
- 나이 제한 없음
- 고혈압·당뇨 환자 누구나 참여 가능
📌 주요 혜택
- 의사·간호사·영양사·운동 전문가 연계 관리
- 진료·상담·영양·운동 지도를 통한 생활습관 개선
- 걷기·운동·식습관 실천 시 연간 최대 8만 포인트 인센티브
- 약값·진료비 직접 지원은 없음
📌 신청 방법
- 참여 의원(의료기관) 방문 등록
- 정기 진료와 생활습관 관리 프로그램 참여
- 실천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포인트 지급
📌 신청 기한
- 2024년 9월부터 본사업으로 전환 →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시행
- 참여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
3. 두 제도의 차이 한눈에 비교
구분 | 65세 이상 등록관리 제도 | 65세 미만 포함 –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|
---|---|---|
지원 형태 | 진료비·약값 지원 (일부 지역 한정) | 생활습관 관리 + 인센티브 |
시행 범위 | 일부 지자체 | 전국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 |
핵심 혜택 | 실질 비용 절감 | 습관 개선 + 합병증 예방 |
마무리
정리하면, 65세 이상 어르신은 일부 지역에서 등록 시 병원비와 약값을 절감할 수 있고, 65세 미만 환자는 전국적으로 생활습관 관리와 인센티브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. 내가 사는 지역이 지원 대상인지 반드시 확인하시고, 신청을 놓치지 마세요.